마지막 조율에 들어간 가운데

강원도가 국비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김진선 지사는 오늘 장병완 기획예산처방관을 방문해

도내 SOC 사업을 중심으로 한

내년도 예산 반영을 요청할 계획입니다.

특히 강원도가 6천7백억원을 요청했지만

건교부가 천6백억원만 기획 예산처에 제출한

경춘선 복선전철 사업비가 어느 수준에서 반영될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기획예산처는 다음달 말까지 내년도 예산안에 대해

각 부처와 조정한 뒤 9월 자체심의를 거쳐

오는 10월 2일까지 예산안을 국회에 제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