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경찰, '보이스피싱' 도운 일당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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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7.07.25 댓글0건본문
강원 원주경찰서는 대포통장과 현금카드를 사들여
전화금융 사기범에게 건넨 혐의로 42살 두모여인과
조선족 30살 장모씨 등 2명을 구속했습니다.
경찰은 또 통장 등을 개설해 이들에게 판매한 혐의로
조선족 1명과 내국인 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조선족 장씨는 6월 29일 입국해
이달 초순까지 두씨와 공모해 이모씨 등이 만든 통장과
현금카드 각각 30개를 500만원을 주고 사들인 뒤
전화금융사기범 일당에게 넘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이 사기범 일당에게 넘긴 통장은
최근 부산시 서구 등 6곳에서
억대에 가까운 전화금융사기 행각에
사용된 정황이 포착됐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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