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지역출신 대학 인재 채용을 확대하는 내용 등을 담은

공공기관 채용방식 개선 추진 계획안을

공기업과 준정부 기관에 전달했습니다.

이에 따라 지방으로 이전할 90여개 공공기관이

당장 올 하반기부터 지방대 출신 채용을 확대할 전망입니다.

　대부분의 공공기관들이 지방대생 채용을 확대하기 위해

내년 입사시험부터 공인 외국어 성적 비중은 줄이고

면접 비중은 늘릴 계획입니다.

　하지만 최종학력을 출신 기준으로 분류해

도내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에서 대학을 나오면

서울 출신으로 분류돼 도내로 이전하는 공기업 입사에서는

우대받지 못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