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시내버스 개선 승객 크게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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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7.07.18 댓글0건본문
춘천시가 지난 10일부터 시행하고 있는
버스 노선 체계 전면 개편과 요금 교통카드제
시행 이후 시내버스 이용객이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 시에 따르면 개편 이전 춘천시내버스
하루 이용객은 평일 최대 3만 천여명이었으나
개편 후 이용객은 최대 3만 7천여명으로 늘었으며,
교통 카드 사용횟수도 10일 이후 하루 7백회에서
5천회로 크게 증가했습니다.
시는 또 개편 이후 제기된 시민 불편 사항을 가운데
7번 운행 노선의 경유지에 온의동 럭키 아파트와
거두리 부영 아파트를 포함하도록 조정하고,
환승 방식도 승차 후 50분 이내에서
하차 후 30분 이내로 개선하는 방안을 연말까지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시는 한편 현재 유일한 좌석버스 노선인
남춘천역과 소양댐 구간의 요금을
내일부터 현행 천 450원에서 천 백원으로
인하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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