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동계 올림픽 유치 범도민 후원회가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 재도전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후원회는 오늘 오전 호반체육관에서

범도민 후원회 총회를 열고

“평창 동계 올림픽 유치는 도민의 꿈이자

국가적 과업이라며, 흔들림 없고

중단 없이 추진되야 한다”는 내용의

결의문을 채택했습니다.

특히 IOC와 약속했던 사회 간접 시설의

보강과 동계 스포츠 인프라 확충은

반드시 이행돼야 하며, 우선적으로 실천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윤세영 후원회장도 “최근 모 방송사가

실시한 여론 조사 결과에서도

국민의 90% 가까이 재도전을 지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세계 여러 도시가

모두 3수 끝에 꿈을 이뤘다”며

재도전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