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해수욕장 21일부터 폐장 시작...안전사고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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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2.08.18 댓글0건본문
동해안 해수욕장이 21일부터 폐장에 들어갑니다.
강릉과 동해 등 동해안 5개 시군은 21일, 속초시는 28일
각각 해수욕장을 폐장하며 이후 민간 인명구조요원이 철수할 예정입니다.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해수욕장 폐장 후에도
안전사고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고 예방활동 및 안전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해수욕장 개장 후에도 늦은 휴가를 즐기려는 관광객이 몰리면서
물놀이 안전사고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신속한 구조와 사고 예방을 위해
해수욕장 일대 위험지역을 중심으로 안전 순찰을 집중하는 한편
지자체·소방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 체계를 강화할 방침입니다.
동해해경청에 따르면, 지난 3년간
강원과 경북 동해안의 해수욕장 폐장 후
총 10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해 1명이 사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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