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는 지역 우수 농산물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수출 농장을 지정해 지원하는 수출 농장 지정

인센티브 사업을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오늘 시에 따르면 수출 농업을 주도할

경영체와 농가 가운데 생산 기술을 갖추고

수출 품목이 전문화된 농장을 대상으로

올해 토마토 작목반 3개 농장에 7천 5백만원의

예산을 들여 시설 지원을 해주기로 했습니다.

이번 시설 지원은 자동 개폐 시설과

파프리카 육묘, 토마토 묘목의 일본 수출을

돕기 위한 기능성 묘목 포장 기기 등에

집중 투자됩니다.

한편 시는 올해 지정한 춘천 화훼 작목반과

세월교 작목반, 호반 영농 조합 등

3개 농장에서 2백 78만 달러의 수출 실적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