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에서 한국전쟁 전사자 유해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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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7.07.16 댓글0건본문
국방부 유해 발굴 감시단과 육군 칠성부대가
철원 지역에서 한국전쟁 당시 국군 전사자로
추정되는 유해 3구를 발굴했습니다.
오늘 육군 칠성부대에 따르면
지난 2일부터 전쟁 당시 중공군과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던 원남면 지역에서
유해 발굴 작업을 벌인 결과 유해 3구와
수통, 군화 등 250여점의 유품이
수습됐습니다.
군 당국은 발굴된 유해의
신원 확인을 위해 당시 전투에 참가한
전우회원을 초청해 증언을 확보하고
정밀 분석작업을 병행할 계획입니다.
유해가 발굴된 곳은 1953년 7월 13일부터
6일 동안 군사 분계선을 확정짓기 위해
중공군 14개 사단과 국군 6개 사단이
치열한 전투를 펼친 곳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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