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버스 노선 개편 안정화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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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7.07.11 댓글0건본문
춘천시가 어제부터 시내 버스 노선을 개편해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사전 홍보가 충분하지 않아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오늘 시에 따르면 순환 노선 신설과
도심 지역 노선 분리, 환승제 실시로
시민들의 선택폭이 늘었고, 운행 횟수도
55노선 790회로 백회가 증가해,
배차 간격이 15분대에서 10분대로 줄었습니다.
그러나 노선 안내에 대한 사전 홍보 부족과
버스 기사들에 대한 사전 교육 미흡,
교통카드 판매소 부족 등의 원인으로
환승장에서 30분 이상 버스를 기다렸다는 등의
학생과 시민들의 불만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대대적으로 개편한 것이
처음이어서 개편 노선에 익숙해 질 때까지는
어느 정도 시일이 필요하다”며, “시민들의
불편이 계속되면 의견을 모아 다시 정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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