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수 위원장, 국력 길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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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7.07.10 댓글0건본문
한승수 2014 평창 동계 올림픽
유치위원회 위원장은 “평창의 실패는
러시아와의 국력 차이 때문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한 위원장은 오늘 오전 도청 기자실을 방문해
이 같이 말하고, “평창은 훌륭한 준비를 하고도
결국 국력이 모자라 실패했다”며,
“국력을 길러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한 위원장은 또 “국제, 정치 외교 뿐만아니라
스포츠 계에도 이렇게 힘의 논리가 크게 작용할 줄
몰랐다”며, “이번 일을 자성의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재도전 여부와 관련해서는 “도의회에서
깊이 있는 논의가 있을 것으로 안다”며,
“평창 올림픽은 결국 대한민국의 올림픽인 만큼,
소아병적인 사고는 버려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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