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호항 여객부두 공사와 관련해 동해시의회가

사업 재검토를 요청하고 나서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동해시의회는 해양수산부에 보낸 건의서를 통해

묵호항 여객부두를 어판장쪽으로 옮길 경우

관광객 유치에 따른 지역 경제 파급 효과가 높아질 거라며

여객 부두 이전 확장 공사를 요청했습니다.

동해지방해양수산청은 국비 20억원을 투입해

2천톤급 선박이 접안할 수 있는

130미터 길이의 여객 부두를 오는 10월까지 완공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