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또 아쉬운 눈물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7.07.05 댓글0건본문
2014 동계 올림픽 유치에 도전했던 평창이
또 다시 안타까운 눈물을 흘렸습니다.
평창은 우리 시간으로 오늘 오전 8시 25분 발표된
제 119차 IOC 총회 투표 결과
47표를 얻어 51표의 러시아 소치에
개최권을 넘겨줬습니다.
평창은 1차 투표에서는 36표로 34표의 소치에
앞섰으나, 잘츠부르크가 얻은 25표 가운데
17표가 소치로 몰려 아쉬운 패배를 당했습니다.
한편 과테말라 현지에서 유치 활동에 적극 나섰던
노무현 대통령은 발표 직후 평창 본부가 있는
과테말라 시티 홀리데이인 호텔을 찾아 관계자들을
위로하고 격려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