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전과는 상황이 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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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7.07.03 댓글0건본문
2014 동계 올림픽 평창 유치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는 이건희 IOC 위원이 조심스럽게
평창 유치 가능성을 비쳤습니다.
이건희 위원은 현지 시각으로 2일 오후
평창 유치위 본부가 있는 과테말라시티 홀리데이 인
호텔에 마련된 미디어 브리핑 룸을 찾아,
"4년전과는 상황이 달라져 전국민이 힘을 모으고,
고생하는 분들이 훨씬 더 많은 것 같다"는 표현으로
완곡하게 평창의 우세를 시사했습니다.
이 위원은 또 "동계올림픽이 평창에서 개최된다면
국민소득 2만달러 시대를 넘어 3만 달러 시대에
진입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건희 위원은 남미를 순회하며 각국의 IOC 위원을 만나
평창 유치활동을 하다, 현지 시각으로 1일 새벽
과테말라에 도착해 적극적인 유치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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