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테말라 체육 영웅, 평창 사랑 지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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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7.07.03 댓글0건본문
과테말라의 체육 영웅으로 떠오르고 있는
국가대표 마라톤 선수들이 평창 유치를 기원하며
현지에서 평창을 알리는 데 큰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지난 해 춘천 마라톤에 참가해 각각 2위와 5위를 차지하기도 한
호세 아마도 가르시아와 알프레도 아르말로 레이시스 선수는
아테네 올림픽에서 2시간 10분대로 중위권을 기록한
과테말라의 체육 영웅으로, 현지 한인 체육회와의 인연으로
평창 유치를 기원하며 달리고 있습니다.
과테말라 국가 대표팀 감독이자
한인 체육회 김권식 회장의 지도로 마라톤에 입문한 이들은
내년 베이징 올림픽에도 참가가 확정됐으며,
최근 2시간 7분대의 기록을 내고 있어 과테말라 최초의
올림픽 메달리스트가 될 것으로 주목받고 있는
스타입니다.
두 선수는 그동안 과테말라 국내 마라톤 대회는 물론
중남미 대회에 참가하면서 평창 유치를 기원하는
홍보물을 부착하고 달려왔으며, 평창 유치가 확정될 경우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뜻을 담은 레이스를 펼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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