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홍보 위해 세계일주 형제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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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7.07.02 댓글0건본문
2014년 평창 동계 올림픽 유치를 기원하고,
평창을 홍보하기 위해 세계 일주를 한 형제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서울 잠실에 사는 25살 배장환씨와 24살 배성환씨 형제는
개최지 결정을 백일 앞둔 지난 3월 26일 과테말라에서
평창 유치 기원 태권도 시범 행사에 참석한 후
유치위 윤강로 국제 사무총장과 마야 신전 제전 행사 참가를 시작으로,
23개 나라를 다니며 평창 홍보 활동을 펼쳐왔습니다.
배씨 형제는 총 97일동안 애틀란타와 카타르, 영국, 러시아,
스웨덴, 오스트리아, 중국, 자메이카 등 23개 나라를 다니며
태권도 시범과 각국 올림픽 위원회 방문,
경쟁도시 탐방 등을 하며 민간 스포츠 외교 활동을
펼쳐왔습니다.
이들은 오는 4일 과테말라에서 평창 유치가
확정될 경우, 과테말라 현지 교민들이 마련한
축하 행사에 참가해 거리 응원전을 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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