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1차 투표에서 확정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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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7.06.27 댓글0건본문
2014년 동계올림픽 개최지 최종 결정 일주일을 앞두고
현재 1위를 달리고 있는 평창이
유치 확정을 위해서는 1차 투표에서 승리해야 한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이광재 열린우리당 도당위원장은 오늘 오전
기자회견을 갖고, “평창은 현재 45표 이상의
표를 확보한 것으로 보고 있지만,
2차 투표로 갈 경우 다소 힘겨운 싸움을 할 것으로
보인다”며 “이를 위해 15표 정도로 분류되는
부동표 가운데 최대 8표 정도를 얻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의원은 또 “현재 정부와 유치위,
재계, 정계, 체육계 등 동원 가능한 모든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유치 득표전을
펼치고 있으며,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평창 유치가 확정될 경우
평양을 다시 방문할 것이며,
7월 하순 정도면 평창 유치를 계기로
남북 관계의 새로운 역사가 쓰여질 것”이라며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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