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2014 평창 유치 반드시 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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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7.06.28 댓글0건본문
2014 동계 올림픽 개최지 최종 결정이
이제 꼭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김진선 지사가 반드시
유치에 성공하겠다며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김충현 기자의 보돕니다.
인서트 - 평창, 평창, 평창, 파이팅...
할 수 있는 모든 일은 다했다!
확신과 자신감을 가지고 출발한다!
김진선 지사는 오늘 오전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8년 동안 도민과 국민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숱한 가시밭길과 난관을 극복하고 여기까지 왔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7월 4일 최종 결정까지 긴장을 풀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진선 지사입니다.
인서트 - “저희들은 7월 4일 승리의 함성이 울리는 최후의 그 순간까지 마지막 남은
모든 힘을 쏟아 부어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김지사는 또 가장 많은 유럽표의 분산 가능성과 2차 투표까지 갈 것이라는 국내외의
전망 등을 고려할 때, 낙관도 비관도 할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도 김지사는 첨예한 상황이지만, 결코 비관할만한 상황도 아니라며 조심스럽게
자신감을 나타냈습니다.
또 남은 기간 평창의 강점을 충분히 알리고, 최종 프레젠테이션에서 IOC 위원들의
마음을 잡는다면 의외의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는 기대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한편 한승수 유치 위원장과 김진선 지사 등 유치위 관계자와 취재진, 응원단 등 250여명의 한국 대표단은 내일 오후 1시 30분, 과테말라로 출국합니다.
우리 시각으로 오는 7월 5일 오전 8시, 과테말라 IOC 총회장에 평창의 승리 함성이 울려퍼지기를 기대합니다. BBS 뉴스 김충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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