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가 누적 체납액을 줄이기 위해

상습 체납자를 형사고발하는 등

강력하게 대처하기로 했습니다.

시는 올해 초부터 체납액 일제 정리에 나서

특별 징수반 3개를 운영하고,

고액 체납자에 대한 실태 분석과 체납 처분을

실시하는 한편 부동산 압류 재산에 대한

공매 처분을 하는 등 강력 대응하고 있습니다.

또 고액 체납자 재산 63건을 공매 처분해

체납액 2억 7천 5백만원을

강제 징수하기 위한

행정 절차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시는 자동차세 상습 체납자는

관허 사업을 제한하는 한편 3회 이상

상습 체납자에 대해 사법기관에 형사고발

조치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