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동계 유치, 3개 도시 접전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7.06.26 댓글0건본문
2014년 동계 올림픽 유치를 위해
열띤 경쟁을 펼치고 있는 3개 도시가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올림픽 전문 인터넷 사이트를 표방하는
온라인 매체 어라운드 더 링스는 오늘
“평창과 잘츠부르크, 소치에 대해
11개 분야로 나눠 점수를 매긴 결과
모두 83점으로 동점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매체의 평가에 따르면
평창은 11개 분야 가운데
정부 지원에서는 10점 만점을 받았으나
여행편의와 지역 쾌적성에서는 6점에
그쳤습니다.
또 잘츠부르크는 경기장과 수송 면에서
10점을 받았으나 정부지원과 안전에서
6점에 그쳤고 소치는 10점 만점 없이
안전과 수송에서 6점에 머물렀습니다.
이에 대해 평창 유치위 관계자는
“이 매체의 공정성이나 신뢰성도 의심스럽지만,
개최지 투표를 며칠 앞둔 시점에서
3개 도시가 동점이라는 것이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