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멸종위기 토속종 82만마리 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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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7.06.20 댓글0건본문
강원도 삼척시 내수면개발사업소는
한 둑중개, 동남참게, 북방산개구리 등의 복원을 위해
이달부터 8월 말까지 모두 82만마리를
주요 하천에 방류하기로 했습니다.
내수면개발사업소에 따르면
멸종위기 어종인 한둑중개는 동해 연안의 모래나 자갈 등
수온이 낮은 하천 바닥에 서식하는 우리 물고기이며
환경 적응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진 동남참게, 북방산개구리도
최근 환경파괴와 무분별한 개발로 그 수가 점차 감소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삼척내수면사업소는
지난 18일 근덕면 초당저수지 상류에
북방산개구리 19만마리 방류를 시작으로
어제는 미로면 구룡골 계곡에 한둑중개 등 15만마리를
오늘은 가곡면 동활리 덕풍계곡에 북방산개구리 14만마리를
각각 방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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