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FTA, 도내 의료기기 사업 위축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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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7.06.18 댓글0건본문
한미 FTA 타결로 인해
도내 의료기기 산업의
위축이 우려된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오늘 도에 따르면 한미 FTA 타결로
도내 주력 품목 가운데 초음파 진단기기와
MRI 등 고가 의료 장비의 단기적인
내수 시장 경쟁력이 악화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또 미국 식품 의약국 등 의료기 관련 기술 규격 인증이
무역 장벽으로 작용하고,
외국인 직접 투자 활성화에 따른
국내 기업에의 역차별 등이 우려됩니다.
반면 산업구조 고도화를 앞당길 수 있는
외적 환경이 조성되고, 기술과 제품 경쟁력
향상, 장기적인 대미 시장 수출 증가
등의 장점이 있을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이에 따라 의료기기 핵심 기술 개발을 위한
기업 연구 개발비 지원,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적 지원, 국산 의료기기 우선 구매 유도,
국제 규격 인증 상호 인정 추가 등의
대책이 필요할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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