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요선동 일부서 정전 소동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7.06.15 댓글0건본문
오늘 오전 11시30분쯤 춘천시 요선동
미래에셋 빌딩 인근에서
가로수 가지치기 작업을 벌이던 중장비가
통신케이블을 건드리면서 전봇대 1개가 넘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인근 900가구가 한때 정전됐으며
22가구는 3시간 가량 전기가 공급되지 않아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또 전주가 넘어지면서
미래에셋빌딩 창문 일부가 깨졌습니다.
한국전력 강원지사는 우회선로를 통해 3시간여 만에
대부분 지역에 전기공급을 재개했으나
전주가 끊어진 지하에 상수도관 등이 매설돼 있어
완전 복구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오늘 사고는
춘천시가 발주한 가로수 가지치기 작업을 실시하던
조경업체 중장비가 전주와 연결돼 있는
통신 케이블을 건드리면서 일어났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