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가구 계약..시민단체 특혜의혹 감사 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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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7.06.14 댓글0건본문
강원도 화천군이 외지에서 출퇴근 하는 공무원들을 위해
고가의 아파트 30채를 매입하기로 계약해
특혜 논란과 함께 지역 시민단체가
감사원에 감사를 청구하는 등
반발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화천지역 시민단체인 참여민주시민연합은 오늘
화천군이 추진하고 있는 공무원 아파트 매입 추진에 대해
엄정하고 투명한 감사를 실시해 달라고 감사를 요청했습니다.
참여민주시민연합은 감사 신청서에서
"화천군이 평당 410만원대의 고가 아파트를 매입해
공무원용 임대아파트로 사용키로 해
주민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면서
"대다수 군의원들이 사전에 알지 못한 상태에서
5월 추경예산 심의에 상정돼 무기력한 군의회의 승인을 받아낸
대표적인 자치단체의 전횡 사례"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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