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건설 중인 서울-춘천간 고속도로의 통행료가

50% 정도 오를 것이란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강원발전연구원 노승만 연구원은

동서고속도로 국비 사업 구간인

춘천-양양 구간의 공사가 중단될 경우,

동서고속도로의 효용 가치가 떨어지고,

서울-춘천간 고속도로 이용자도 크게 줄어

요금 인상 요인이 작용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에 따라,서울-춘천간 동서고속도로 이용료가

현재 5천 2백 원에서, 공사 중단 시에는

7천 8백 원 정도로 50% 오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