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사북면 솔바우 일대 4개리가

농림부의 농촌 마을 종합 개발 사업에 선정돼

크게 달라집니다.

오늘 춘천시에 따르면

송암, 고탄, 고성, 인람 등 4개리가

올해 초 개발 사업 대상으로 선정됨에 따라

모두 58억 4천만원의 예산이 투자돼

농업 소득 증대를 위한 기반 시설 사업 등을

추진합니다.

사업 내용은 마을 경관 개선과

기초생활 시설, 공동 육묘, 공동 저장 등의

소득 기반 시설, 전원주택 단지 조성,

주민 교육과 인구 유치 프로그램 등이며,

권역별로 중점 개발 과제를 개발해

집중 육성합니다.

시는 오는 10월까지 기본 계획안을 작성하고

내년 상반기까지 세부 설계와 시행 계획을 수립한 후

내년 9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