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국회의원 대형마트 규제법안 소극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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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7.06.14 댓글0건본문
" 춘천시민연대 등 전국 17개 지역운동 단체가 입법을 촉구하는
대형마트 규제법안에 강원지역 국회의원들은
소극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 춘천시민연대에 따르면
지역 재래상인과 소상공인들의 생존권이 달린
대형마트 규제법안을 만들기 위해
도내 국회의원 8명을 대상으로
최근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한나라당 박세환 의원과
이계진의원 등 3명만이 설문에 찬성했습니다.
또 3명의 의원은 입장 표명을 유보했으며
나머지 2명은 아예 응답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대형마트 규제법안에 찬성한 의원들은
자영업자와 재래시장의
생존위협을 이유로 영업시간 또는 영업일 제한과 대형마트가
들어설 경우 주민 등 이해당사자의 권익을 보호할 수 있는
규제대책이 필요하다고 응답했습니다.
춘천시민연대는 전국 17개 지역운동 단체와 함께
최근 대형마트 규제법안을 6월 임시국회에서 통과시킬 것을
촉구하는 운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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