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류 가지마름병 전국 확산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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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7.06.12 댓글0건본문
소나무가 말라 죽는 가지마름병이
최근 중부지역에서 동시에 발생해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어
대책마련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오늘 북부지방산림청에 따르면
지난 2월쯤부터 서울과 경기, 강원, 충남북 등
중부내륙지역에서 발생한 소나무류 가지마름병이
최근 대구.경북 등 전국으로 번져 5월 말 현재
잠정조사 결과 피해지역이 38개 시.군.구 159ha에 달하고
2만4천여 그루가 고사됐습니다.
북부산림청은 강원.경기지역의 경우
최근 홍천과 가평 등 잣나무림에서 집단으로 발병해
피해면적이 22ha 5천300여 그루에 달해 긴급 방제가
시급한 실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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