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올해 장마가 예년에 비해

일찍 시작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수해 피해 사전 예방과 재피해 예방을 위한

특별 점검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도 감사관실

감사요원 3개반이 실시하는 이번 점검에서는

재해위험지구 지정, 재해유형별 행동 매뉴얼 작성,

인명피해 최소화 대책 수립, 재난재해 예 경보시스템

운용실태 등에 대해 중점 점검합니다.

또 현장 확인을 통해 2006년도

수해복구사업 추진실태와 소하천 정비,

상습피해지역 예방대책 적정성, 취약시설 점검,

정비실태 등에 대한 점검이 실시됩니다.

이번 특별 점검은 각 시군의 업무 지장을 줄이기 위해

이미 감사를 받은 8개 시군을 제외한

10개 시군을 대상으로 시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