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준 시장, 교통망 수정안 철회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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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7.06.05 댓글0건본문
이광준 춘천시장은 춘천- 양양 간 고속도로
건설 중단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하는
한국교통 연구원의 국가기간 교통망 수정 계획안을
철회하라고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이 시장은 오늘 “시간 절감 효과와 운행 비용 등
외부 효과 보다는 재무적 타당성이 낮다는 이유로
춘천-양양 고속도로를 제외한 것은
균형 개발 측면에서도 인정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 시장은 특히 “물류 수송인 철도 중심으로
국가 기간 교통망을 수정한 것은
국토 1 제곱킬로미터 당
도로 연장은 0.53km로 전국 최하위인
강원도의 상황을 무시한 것으로 받아들일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와 함께 “수정 계획안이 관철될 경우,
홍천~양양 구간의 실시설계 등
이미 투자된 비용과 개통에 맞춰 추진한
각종 개발 정책, 공공 민간 투자가 사장된다”며,
“오는 7일 한국 교통 연구원 김수철 부원장을
만나 수정안의 철회를 요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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