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올림픽 위원회의 조사 평가 보고서 결과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평창이

오는 7월 4일 과테말라 총회에서의

프리젠테이션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습니다.

오늘 유치위원회에 따르면

평창은 어제 발표된 평가보고서에서

경기장 컨셉과 수송, 경기장 시설, 유산 등

17개 분야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아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와 관련해 김진선 도지사는

“평가 결과에 만족하며, 자체적으로

보완, 발전시킬 사항을 계속 찾아 최고의

올림픽이 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IOC 조사 평가 위원회는

오는 11일까지 3개 후보도시로부터

평가보고서에 대한 의견을 받아

7월 4일 총회에서 프리젠테이션이 끝난 후

최종 보고서를 IOC 위원들에게 보고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