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워크레인 노조원 무기한 파업 돌입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7.06.05 댓글0건본문
법정 공휴일 보장과 근로조건 개선 등을 요구하며
농성을 벌였던 전국건설노동조합 타워크레인분과 조합원들이
무기한 파업에 들어갔습니다.
조합원들은 하루 평균 10시간 일하는 악조건 속에서도
95%가 비정규직 형태로 근무하고 있다며
법정 근로시간 보장과 비정규직 전환 등
요구사항이 받아들여질 때까지
무기한 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타워크레인 작업이 필요한 춘천과 원주 등
도내 35개 건설현장에서 공정에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