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동계올림픽 개최지 결정 D-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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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7.06.04 댓글0건본문
2014년 동계올림픽 개최지를 결정하는
운명의 날이 이제 꼭 3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국제올림픽위원회는 다음달 4일 과테말라에서
제119차 총회를 열고 평창과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러시아 소치를 전체 표결에 부쳐
2014 동계올림픽 개최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총 111명의 IOC위원 가운데
후보도시가 속한 국가 출신 위원 등 투표할 수 없는
9명을 제외한 102명이 투표에 참가해,
1차 투표에서 과반수인 52표 이상을 획득하면
개최권을 따낼 수 있습니다.
1차 투표에서 결정되지 않으면 최저득표 도시를 제외한
1, 2위 도시가 결선투표를 치르게 됩니다.
4년전 체코 프라하에서 눈물을 흘린 평창은
두번의 실패는 없다는 각오로 유치 총력전을 펼치고 있지만
현재 판세는 어느 도시도 쉽게 낙관할 수 없는 팽팽한 접전이
이뤄지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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