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찬조금 모금 응하겠다” 50.5%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7.06.01 댓글0건본문
원주시 관내 학부모 가운데
10명 중에 5명이 불법 찬조금 모금에
응할 의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참교육을 위한 전국 학부모회 원주지회가
시내 학부모 489명을 대상으로
지난 달 22일 여론조사 기관과 공동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로 응답자의 50.5%가
“불법이라도 찬조금 모금에 응하겠다”고 답했습니다.
특히 응하겠다는 이유로는
불법 찬조금 모금에 응하지 않을 경우
아이에게 피해가 갈까봐 낸다는 학부모가
30.7%에 달했습니다.
또 불법 찬조금이 근절되지 않는 이유로는
교육청의 의지 부족이 23.1%,
학교장의 묵인과 의지 부족이 20% 등으로 나타나
교육 당국과 학교의 의지 부족을 꼽은 학부모가
43.1%였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