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역 24세 이하 인구, 2030년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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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7.05.30 댓글0건본문
도내 24세 이하 인구 비율이 2030년에는
총인구 대비 17%대로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와 도내 경제 활동 인구의 감소로 인한
생산력 저하가 우려됩니다.
강원지방통계청이 오늘 발표한
<강원지역 2007년 청소년 통계>에 따르면
2007년 현재 도내 24세 이하 인구는 30.5%로
2020년에는 22.1%, 2030년에는 17.4%로
지속적으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또 지난 1970년 60.6%에 달하던
도내 24세 이하 인구는 2007년에는
30.1%p가 낮아져 경제활동 인구
감소세가 지속될 것으로 우려됩니다.
특히 강원지역 청소년 가운데 20세에서
24세 연령층은 학업과 직장 등의 이유로
타시도로의 순 이동이 가장 많아
경제 활동 역외 유출은 물론, 향후 인구 감소
원인으로도 작용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이와 함께 지난 해 도내 15세에서 24세 인구의
경제 활동 참가율은 27.4%로 전국 평균
30.2%보다 낮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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