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석사동 군부대의 외곽 이전이

확정돼 지역 발전에 큰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오늘 시에 따르면

국방부 국방 정책 심의회는

어제 석사동 611 경자동차 대대의 외곽

이전을 확정했으며,

춘천시는 전체 3만 3천여평 가운데

강원대 부지 2만 4천 5백평을 제외하고

도로와 택지로 개발할 계획입니다.

시는 올해 2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내년 6월까지 도시 개발 구역 지정 용역 사업을

시행하는 한편, 군부대 이전 사업의

공정에 맞춰 사업을 추진할 방침입니다.

이전이 확정된 611 경자동차 대대는

지난 1970년 석사동에 들어섰으며,

이번 이전 결정으로 도로 연결과 택지 조성 등

기반 시설 정비와 함께 지역 교통난 해소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