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군 철조망 61km 철거, 개선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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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7.05.30 댓글0건본문
동해안 주요 해수욕장과 주민 생활 지역 등
106곳의 군 철조망이 오는 2009년까지
철거될 전망입니다.
오늘 국무조정실이 발표한
‘군경계 철책 개선 사업계획’에 따르면
올해에는 1단계로 7월초 해수욕장 개장 이전까지
62억원을 들여 54곳, 21.1km 구간을
완전히 철거하고, 2009년까지 나머지 52곳
40.6km 구간이 개선됩니다.
이를 위해 도와 연안 6개 시군은 공동으로
철조망 철거와 경계등, 과학화 감시 장비 설치 등을
추진하고 국가에서는 국비 31억원,
특별 교부세 15억원 등을 지원하는 것으로
결정됐습니다.
군철조망이 철거, 개선되면
동해안 지역 102곳의 해수욕장 관광 여건 개선은 물론
어촌 마을은 새로운 관광, 여가 활동 중심지로
각광받을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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