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교육권 보장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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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7.05.29 댓글0건본문
강원지역 장애 자녀 부모들이
자녀들의 교육권 확보에 나섰습니다.
강원도 장애인 부모 연대는 오늘 오전
창립 기자회견을 갖고,
현재 3%에 머물고 있는 특수 교육 분야 예산을
다른 시도 수준인 6% 대로 확충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또 “강원도의 특수 교육 여건과 시설,
치료 시설 등이 크게 부족해
엄청난 교육비가 소요되고 있는데도
도와 도교육청은 별다른 대책을 세우지 못하고 있다”며
“지자체 별로 특수 교육 경비에 관한 조례 등을 제정해
지원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한편 현재 도내 특수 학교와 학급은
6개 학교에 218개 학급으로 모두 2천 3백여명의
장애 학생들이 공부하고 있으나
대부분 초등학교 과정이어서
장애 학생들은 상급학교 진학과 중등교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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