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제 36년차 강원 영농 학생 전진대회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7.05.29 댓글0건본문
한미 FTA로 도내 농업 경쟁력 악화가
우려되는 가운데, 농업 경영인 육성을 위한
강원 영농 학생 전진대회가 열립니다.
내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춘천 농공고에서 열리는
올해 영농학생 전진대회는 “FTA 극복을 위한
정보와 기술 집약적인 농업 경영인 육성”을 주제로,
농업계 학생들의 기량을 겨루는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됩니다.
올해 전진대회에는 춘천농공고와
홍천 농고, 영서고 등 도내 8개 농업계 학교
학생들이 참가해 식물과 동물, 식품,
농업기계, 조경임업 등 경진 분야와
화훼 장식과 제과제빵, 조경설계 분야의
학생 작품이 출품됩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FTA로 농촌의 어려움이
예상되는 가운데, 농업 교육에 대한 위상 정립과
각종 경진을 통한 학습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이번 대회를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