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FTA로 도 바이오 산업 위축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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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7.05.25 댓글0건본문
한미 FTA 타결 50여일이 지난 가운데
도의 핵심 전략 산업인 바이오 산업 부문이
위축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오늘 강원개발 연구원이 발표한
“한미 FTA 타결에 따른
강원도 산업 부문 발전 방안”에 따르면
춘천시의 특화 산업인 애니메이션과 바이오 산업은
수입 증가와 제작 물량 축소로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반면 자동차 부품 산업과 음식료품 제조,
의료기기 산업 등은 유리할 것으로 보여
수출 위주의 제조업을 확대하고,
자동차 부품산업과 의료기기 산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삼아야 한다는 대응 전략이 제시됐습니다.
또 국제적 수준의 의약품 생산 기준 설비를
갖추고,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쳐야 하는 등의
대안이 나왔으며, 강원도는
각 부문별로 소위원회를 구성해 대책을 마련한 후
최종 대책을 제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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