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지역 소규모 영세 상인들이

대형 마트 규제를 위한 법안의

6월 입법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오늘 전국 17개 지역 운동 단체로 구성된

참여 자치 지역 운동 연대는

“대형 마트의 무분별한 확산과 과당 경쟁으로

지역 영세 상인과 중소 제조업이 고사 직전에

이르렀다”며, 대형 마트 규제 필요성을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대형 마트 규제는 “지역 경제 회생과

중소 상인의 생계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조치라며, 대형 마트 규제 법안이

빠른 시일 내에 제정돼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또 조속한 입법 제정을 위해 국회의원을 대상으로

대형마트 규제 법안 마련 찬반 설문조사 실시와

광역의회 차원의 대형마트 규제를 위한

대국회 결의문 채택을 촉구하는 활동을

펼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