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재난으로 인한 농어가의 피해를

보상하기 위한 풍수해 보험 제도가

대폭 개선될 전망입니다.

오늘 소방방재청에 따르면

현재는 본인만 가입이 가능한 풍수해 보험을

자식이 가입해 줄 수 있도록 가입 범위를 확대하고

인적재난까지 보장하는 방향으로

개정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또 전국적인 풍수해 피해가 발생할 경우에는

일부 대학의 보험학과 학생들을 손해 평가인으로 활용해

신속한 손해 산정과 지원이 가능하도록

개선됩니다.

한편 정부는 최근 풍수해 보험 혜택의 확대를 위해

보험 가입 면적에 따라 보상이 되도록 하고

소액 피해에 대해서도

보험금을 받을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을 개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