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사병, 자살 추정 사고로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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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7.05.23 댓글0건본문
홍천군에 자리한 한 군부대 소속 사병이
자살로 추정되는 교통사고로 사망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오늘 오전 5시 5분
홍천군 화촌면 구성포리 모 여관 앞에서
육군 모 사단 소유 PX 관리 사병인
A 일병이 몰던 소형 승용차에 불이 붙은 채
여관 간판과 충돌해 A 일병이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경찰은 승용차의 주유구 뚜껑이 열려있고
차량 뒷자리에서 폭발음과 함께
휘발유 20리터 들이 한 통이
전부 탄 것으로 미뤄 A 일병이 휘발유에
불을 붙인 후 차량이 튀어 나간 것으로 미뤄
자살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군과 경찰은 A일병이 새벽 4시 쯤
PX 관리실을 벗어난 후 사고를 일으킨 것으로
보고 있으며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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