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의원, 코레일 KTX 강릉선 무정차 편성에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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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2.08.08 댓글0건본문
코레일이 KTX 강릉선 무정차 편성을 늘리자
원주시의원들이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민주당 소속 원주시의원 11명은 오늘 원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36만 원주 시민과 KTX 강릉선 중간역 이용자,
청량리∼동해역 무궁화호 이용 주민을 무시한 열차 운행을
즉각 정상화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성명을 통해 KTX 강릉선 무정차 열차 추가 도입을 위해
청량리역에서 동해역을 오가는 무궁화호 열차 2회의 운영을 중단한 것은
철도 운영의 주요 원칙인 공공성을 훼손시킨 행위라고 지적했습니다.
앞서 코레일은 KTX 강릉선 이용객의 대부분이
수도권 주말 관광 수요인 점 등을 고려해
지난달 31일부터 KTX 강릉선 무정차를 추가 도입하는 등
일부 열차의 운행을 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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