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북부선 조기 개설 여론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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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7.05.18 댓글0건본문
57년만에 남북 동해선 철도의 시범 운행이
어제 이뤄진 가운데, 강릉과 제진을 잇는
동해 북부선 조기 개설 여론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오늘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동해 북부선은 장기적으로 시베리아 횡단 철도와
연결해 유럽까지 진출하는 통로가 될 것”이라며,
“동해 북부선 조기 개설로 남북 철도망을
완성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1996년 예비 타당성 조사가 이뤄졌음에도
강릉에서 제진 110.2km 구간은
기본 설계비도 확보되지 않아 언제 추진될지
모르는 상황”이라며, “정부는 조속한 시일내에
이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이와 함께 “동해안 지역을 환동해권
관광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선행사업으로
동해 북부선 조기 개설은 절실하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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