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수해 실종자 시신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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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7.05.18 댓글0건본문
지난 해 7월 강원도 인제지역 집중폭우로 실종됐던
40대 남자의 시신이 10개월 만에 발견됐습니다.
인제경찰서는 어제 오전 11시20분쯤
인제군 남면 관대리 양구대교 인근 소양호에서
집중폭우 때 실종됐던 45살 이모씨의 시신을 발견해
가족에게 인계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이씨는 지난 해 7월15일
직장동료와 함께 워크숍 참석을 위해
인제지역을 방문했다가 집중호우로 실종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해 강원도에 내린 집중호우로 33명이 숨지고
11명이 실종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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