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장관 학교 모금행위 엄금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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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7.05.18 댓글0건본문
김신일 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 장관은
학부모회 모금행위와 관련,
"일부 잡음이 나오는데 교육청이나 각급 학교에
돈이나 물품을 받지 않도록 확고한 정책을 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장관은 오늘 강원도교육청에서의
기자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과거에 비해 모금행위가 거의 없어졌지만
불필요한 돈에 연루된 사람이 발각되면
징계를 엄격하게 하는 등
철저히 감독해 나갈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김장관은 이어 농산어촌 소규모 학교 통폐합에 대해서
"지역 특성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학교는 교과 지식 뿐 아니라
인성교육 등도 가르치는 곳인데 혼자는 불가능하다"며
"대원칙은 농산어촌 학교의 교육적, 경제적 원칙에 비추어
정상적 교육이 어려우면 통폐합 하는 것이 원칙이다"고
말했습니다.
또 대입 3불 정책에 대해서는 "상급학교가 하급학교의
교육과정과 먼 입시제도를 채택하는 것을 막겠다"며
"정부의 입장은 확고하며 또 대선공약 등 정치적 문제로
끌어갈 만한 문제가 아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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