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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고교생 절반 아침 굶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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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7.05.16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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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고교생 10명 가운데 4명은 아침 식사를

불규칙하게 하거나 굶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전국교직원 노동조합 강원지부가

도내 중학교 3학년 586명과 고교 1년생 651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 결과로,

중학생 72.9%, 고등학생 57%는 아침을 매일 먹지만,

고등학생의 42.9%는 굶거나 가끔 먹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자살 충동을 느낀 적이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중학생 가운데 29%, 고등학생은

36.7%가 충동을 느낀 경험이 있는 것으로 답했으며,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자살 충동을

배 이상 많이 느낀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또 학생들은 여가시간을 대부분 컴퓨터 게임과

텔레비전 시청, 잠자기로 보내는 것으로 조사돼,

과도한 학습 활동과 학교생활로 피로도가 높은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이와 함께 설문조사 대상 학생 50% 이상이

학교에서 자신들의 권리를 보장받지 못하고 있다고

답해 학생 인권 신장을 위한 대책 마련이

절실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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