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은 오늘

2014년 동계올림픽 개최지 결정 50일을 앞두고

청와대에서 유치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유치 성공을 다짐하는 한편 유치 노력을

격려했습니다.

오늘 간담회에서 노 대통령은 정부 차원의

강력한 지원 의지를 밝혔으며,

개최지가 결정되는 7월 4일 과테말라

IOC 총회까지 최선을 다하고,

철저한 총회 참가 준비도 당부했습니다.

오늘 간담회에는 한덕수 국무총리와

김종민 문화관광부 장관, 한승수 유치위원장,

이건희 박용성 IOC 위원, 김정길 KOC위원장 등과

전이경 올림픽 금메달 리스트 등 각계 인사

5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한편 오늘 간담회에 앞서 주요 참석 인사들은

대형 평창유치 엠블렘을 배경으로 ‘평창’을 외치며

유치에 대한 각계 각층의 지지와 열의를

국내 외에 천명하는 ‘유치성공 다짐’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