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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동해북부선 조기 연결 필요성 대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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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7.05.17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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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년 만에 남북간 철도가 이어진 가운데

설악권 경기 회생과 국가 균형 발전 차원에서

동해 북부선 조기 연결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김충현 기자의 보돕니다.


오늘 이뤄진 역사적인 남북 철도 시험 운행에 대해 영동 지역 주민들은

새로운 희망으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90년대 후반 정부가 국가 철도망 구축 계획에 2006년에서 2015년 사업으로 반영해 놓고,

지난 2002년 기술 조사까지 끝난 동해 북부선 조기 연결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강릉에서 고성군 제진까지 총 110.2km에 달하는 동해 북부선이 조기에 완공되면

침체를 넘어 파산 상태에까지 이른 속초권 경기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속초시 번영회 최돈일 회장의 말입니다.


인서트 - 금강산권의 관광 활성화와 함께 설악권을 중심으로 한 속초 지역 관광 경기 회생을 위해서도 동해 북부선은 꼭 조기에 연결돼야 한다....


동해 북부선의 의미는 단순히 지역 경기 회생 차원을 넘어 지역 전체, 나아가 국가 물류 비용 절감 등 엄청난 파급효과가 예상됩니다.


철도가 비용, 물류, 환경 등 모든 면에서 가장 중요한 교통망으로 분석되고 있으나 국토의 척추에 해당하는 동해선이 동해 북부선 단절로 제 기능을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강원 발전 연구원 노승만 박사의 지적입니다.


인서트 -동해북부선 조기연결은 국가 전체의 철도효율성 제고와도 맞물리고 있는 만큼 조기 개설이 이뤄져야 한다...”


동해북부선의 의미는 여기에 그치지 않습니다.

아시아 횡단 철도망, 유라시아 철도 간선망 구축을 위해서도 동해북부선의 연결은 반드시 이뤄져야 합니다.

반세기만에 이뤄진 남북 대동맥의 연결이 민족 전체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어 줄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BBS 뉴스 김충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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