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해지 2차 피해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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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7.05.17 댓글0건본문
장마철이 한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지난해 7월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공공 기반시설의 복구가
지지부진해 2차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강원도와 일선 시·군에 따르면
지난해 확정된 공공시설 수해복구 대상 6천54곳 가운데
59.9%인 3천625곳이 현재 발주 중이거나 공사 중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특히 수해가 극심했던 인제군은 복구율이 16.1%에 그쳤고,
평창군도 복구대상 사업 가운데 19.4%만
공사가 완료됐습니다.
인제와 평창 등지의 수재민 주택복구사업도
절반을 웃도는 188곳이 아직 공사 중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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